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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세브란스장례식장 가족장으로 간소하지만 정갈했던 목회자의 마지막 장례 후기
제목 등록일
신촌세브란스장례식장 가족장으로 간소하지만 정갈했던 목회자의 마지막 장례 후기 2025-07-02 13:41:23



해외에 거주 중이던 아드님께서
아버님이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하셨습니다.
하지만 도착과 동시에 전해 들은 건,
이미 아버님께서 소천하셨다는 슬픈 소식이었습니다.

장례는 신촌세브란스장례식장에서
예담라이프가 함께 준비해드렸습니다.

이른 새벽, 예담라이프 고객센터로
긴급한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새벽 2시경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너무 갑작스러워 아무 준비도 못 했어요.
장례식장도 못 정했습니다…”

말씀 속에는 당황과 막막함이 묻어나 있었습니다.

즉시 가족분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상황을 정리해드렸고,
여러 조건을 비교한 끝에
유족의 상황과 가장 잘 맞는
신촌세브란스장례식장으로
이송 및 빈소 예약을 도와드렸습니다.




어머님 또한 병원에 입원 중이셔서
상주님은 장례를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르기를 원하셨습니다.
예담라이프는 유족의 상황과 감정을 고려해
가족장 형태의 장례를 제안드렸습니다.

불필요한 상차림이나 외빈 접대는 생략하고,
간결하지만 정갈한 절차로
고인의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품목과 일정 전반을 차분히 설명드렸습니다.



첫 면담 당시, 상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님은 오랜 세월 목회자의 길을 걸으신 분이었습니다.”

고인의 삶을 들여다보며,
마지막 길 역시 믿음의 형식에 걸맞게 정중히 모시고 싶다는
유족의 뜻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예담라이프는
기독교 장례 경험이 풍부한 장례지도사를 즉시 배정해드렸으며,
입관과 예배 절차, 진행 전반에 대해 신중하게 준비했습니다.

예담라이프는 전국 각지의 목회자들로 구성된
‘기독교 장례전문위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앙에 기반한 장례를 원하는 고객분들께
맞춤형 장례 설계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입관식은 상주님과 가까운 친척,
그리고 평소 신앙을 함께 나누었던 목사님이 동행해주셨습니다.

입관예배는 목사님의 인도로 시작되었고,
찬송가와 기도, 말씀이 빈소 안을 따뜻하게 채웠습니다.

새벽에 준비한 생화로 관을 장식하고,
가족분들이 손수 쓴 편지를 관 위에 올리며
고인께 마지막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눈물 속에서도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모든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발인일에는 고인의 지인 몇 분이 운구를 도와주셨습니다.
유족의 요청에 따라 고인을 자택으로 모시기로 하였고,
예담라이프는 이송 동선과 시간 조율,
필요한 절차와 서류 준비까지
한 치의 혼선 없이 안내해드렸습니다.

장례식장, 화장장, 자택까지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유족의 마음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진행 전 과정에 정확성과 차분함을 더했습니다.

고인의 삶과 신념을 존중하는 예담라이프
예담라이프는 단순히 장례를 진행하는 것을 넘어,
고객 한 분, 고인 한 분의 삶과 철학을 존중하는 장례 설계를 지향합니다.



특히 이번처럼 목회자의 삶을 살아오신 분을 위한 기독교식 장례는
예배와 음악, 진행 절차 하나하나에
신앙의 결을 온전히 살릴 수 있도록
맞춤 구성해드리고 있습니다.

믿음 안에서 평생을 살아오신 고인의
마지막 여정을 따뜻하게 인도해드릴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예담라이프는 앞으로도
각자의 신념과 삶에 맞춘, 진정성 있는 장례 설계로
유족분들의 곁을 지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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