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구의전
경희의료원 어린 상주 혼자 장례 처음 치렀는데, 친형처럼 끝까지 곁에서
#핵가족장례#운구인력지원#운구인원부족#어린상주
최*진2026년 6월 1일
나이도 어리고 장례 경험도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임종을 맞이했습니다. 단출한 핵가족이라 운구 인력이 단 한 명도 없어 지도사님 상담으로 예담라이프 서비스를 전날 극적으로 예약했습니다. 경희의료원 삼일장 내내 지도사님들이 친형, 친삼촌처럼 복잡한 행정과 화장장 예약을 챙겨주신 덕에 나이 어린 상주라는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발인 날 약속 시간 한 시간 전부터 정복 차림의 운구 요원분들이 도착해 주셨고, 그 든든한 모습에 막막했던 걱정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관을 받쳐 의전 차량까지 엄숙하게 모셔주시는 모습에 지켜보던 친지분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함백산추모공원까지 이동 후 화구 카트까지 최고의 예우를 다해 모셔주셨으며, 고인이 화구로 들어가시는 순간 주저앉아 울던 저를 끝까지 묵묵히 중심을 잡아주신 덕에 장례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경험 없는 어린 상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예담라이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