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정신없이 장례를 준비해야 했던
어느 새벽, 문득 회사 복지서비스에 장례 지원이 있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알아보니 저희 회사는
예담라이프와 후불제 상조 협약을 맺고 있어,
임직원이 장례 발생 시 직접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전화드렸고,
담당자분이 상황을 차분히 파악해 주셨고,
필요한 절차를 하나하나 안내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상조회사에 대한 편견도 있었습니다.
'추가비용을 요구하지는 않을까',
'영업이 과하게 들어오지는 않을까'
걱정도 있었지만,
예담라이프는 전혀 달랐습니다.
상조회사라기보다 함께 마음을 나누는
'장례 파트너'라는 말이 더 어울릴 만큼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장인어른 가시는 길에
오롯이 집중하며 정중하게 도와주신 장례지도사님의 자세에 감동받았습니다.
수고비라도 드리고 싶었지만,
끝까지 극구 사양하셔서 오히려 제가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이 느껴져서 고마웠습니다.

모든 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가족도 이렇게까지는 못할거라는 이야기를 나누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느낀 건,
아직 사내 상조 복지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기업이라면
후불제 상조 예담라이프와의 협약을 꼭 고려해 보셨으면 한다는 점입니다.
유품정리 · 운구의전 · 부고알림 등 원스톱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는 점도 믿음직했습니다.

준비없던 장례 길잡이별,
갑작스런 이별, 믿을 수 있어 든든한 후불제 상조 예담라이프.
